1993년 10월 10일 일요일

성모님께서 흰 옷을 입고 계십니다. 그녀는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야, 이미 큰 배교에 가담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부탁하려고 왔어. 그들은 마음속으로 교황 성부의 회칙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야. 지금 나와 함께 기도해 주렴." 우리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너희를 거룩함의 길로 나의 원죄 없는 심장 안으로 열렬히 부르고 있어. 그래야 내가 너희를 내 아들의 지극하신 심장으로 이끌 수 있는데, 그곳에서 너희는 평화를 얻고 미래나 하느님의 정의가 세상에 확실하게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거야. 얘들아, 기도해라, 기도해라, 기도해라." 그녀는 우리를 축복하시고 떠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