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평화의 여왕 성모님의 메시지

내 아들아, 나는 이렇게 말했단다.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리라!”(마태복음 5장 5절), 온유한 자들은 땅을 상속하고 평화의 풍요 속에서 기뻐할 것이다.(시편 37편 11절)

네 마음이 내 심장처럼 온유하고 겸손하기를 바란다. 온유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너를 지배하고 짓밟도록 하고 모든 것을 조용히 받아들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온유함이란, 하느님 안에서 정의롭게 살고 의로움을 행하는 것이며, 네 삶 속에서의 하느님의 활동을 신뢰할 줄 아는 것, 영원한 기쁨과 평화의 풍요를 주실 분이신 그분을 기다릴 줄 아는 것이다. 나는 너희 영혼의 진정한 평화이며 모든 사람들 앞에서 내 사자로서 너를 부르고 선택하신 분이다. 어둠과 죄를 고발하는 나의 말씀을 전하고, 평화 없는 텅 빈 마음을 치유하고 자유롭게 하는 바로 그다. 나의 메시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불안한 마음들을 사랑과 희망으로 채운다. 믿어라, 내 아이야, 언제나 내 심장을 신뢰하면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사랑은 진실되고 충성스러워서 누구도 속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