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말씀하신다: "예수님께 찬미를."

"잘 형성된 양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러 왔어. 다시 말해, 진리 안에서 형성된 양심이지. 우리 양심을 달걀에 비유해보자. 달걀 껍데기는 달걀 자체를 보호하잖아? 그래서 양심의 껍데기는 진리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지. 만약 달걀 껍질이 깨지거나 손상되면, 달걀 내용물이 새어나오겠지. 양심도 마찬가지야. 진리가 손상되면, 양심에서 비롯되는 모든 생각과 말, 행동 또한 손상될 거야."

"그러니 영혼이 진리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하느님 법의 현실에 기반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양심은 손상되고 - 달걀 껍질이 깨지는 거지."

"오늘날 흔히 있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단순한 용어로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