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8일 화요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가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네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영성을 설명해 줄게. 예를 들어 요리사가 케이크를 만든다고 해보자. 그 요리사는 무엇을 넣을지 결정하기 때문에 자유 의지를 나타낸다. 케이크의 재료는 영혼이 받아들이거나 거부하는 다양한 덕목이다. 케이크 맛은 모든 재료를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에 사람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지."

"이제, 영혼이 자유 의지로 사랑의 순교자가 되기로 결정하면, 그는 모든 것--모든 '재료'를 거룩한 사랑에게 바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들어가는 것을 모두 비우고 주님께 어떤 방식으로든 '사랑'의 케이크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는 거지. 그러니 알다시피, 진정한 사랑의 순교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신조차도 포기해야 해."

"이제 이해하겠어?"

모린: "아마도요."

성 토마스: "곰곰이 생각해 봐. 알기 위해 꼭 이해할 필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