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1일 화요일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성 베드로 다미아노)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성 마태오 복음(마태 21:20-28)에서 성 요한과 성 야고보의 어머니가 내 아들들이 하늘나라에서 나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을 수 있는지 물었다. 먼저 나는 사도들에게 내가 받으려는 고난의 잔을 마실 수 있느냐를 물었고, 그들은 나 때문에 기꺼이 괴로움을 감수하려 했다. 그들은 내 잔을 마셔도 좋지만, 하늘나라에서 어디에 있을지는 내가 말할 자리가 아니다. 그것은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께서 미리 정해 놓으셨다. 두 제자들이 명예로운 자리를 원했을 때 사도들은 불쾌하게 생각했다. 그러자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위대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고, 누구든지 먼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노예가 되어야 한다.’ 나는 나의 사도들이 결혼식과 회당에서 항상 명예로운 자리를 구하는 율법 학자와 바리새인들과 같아지기를 원하지 않았다. 명성을 찾고 재물을 모으는 대신 겸손하고 사람들을 도우는 것이 좋다. 너희가 기도하고 선행을 하면 심판의 날에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많은 순교자와 성인들이 나를 부인하기보다는 그들의 믿음을 위해 죽었다. 너희는 역사 전체에서 순교자들이 있었지만, 내 때문에 죽기 위해서는 특별한 믿음이 필요하다. 다가올 환난 기간 동안에도 자신의 믿음을 위해 죽을 더 많은 순교자가 있을 것이다. 나의 충실한 자들 중 일부는 순교자로 불려갈 수도 있지만, 그들은 하늘나라에서 즉시 성인이 될 것이다. 기뻐하라. 내가 내 피난처를 짓는 사람들이 너희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이다. 나의 천사들이 너희를 보호하고 필요를 채워줄 것이다. 이 혼란 속에서도 인내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너희 믿음에 도전하는 악인들을 제거한 후에 너희에게 기쁨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