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6일 토요일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부활성야 미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가 내 죽음에서 부활을 기념하는 것을 하늘이 온통 기뻐하고 있다. 내가 사흘 안에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돌이 굴러갔고, 나의 빛이 어둠을 몰아냈다. 병사들은 잠들어 있었고, 그들은 단지 빈 무덤만을 보고 대제사장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내 부활은 죄와 죽음에 대한 나의 승리를 기념하는 기쁘고 승리적인 축제이다. 나는 부활이며 생명이니,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마지막 심판 때 또한 부활할 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왔다. 오늘 밤 신경처럼 너희가 내게 대한 모든 믿음에 대해 ‘예’라고 말하길 바란다. 이 세례 서약은 모두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네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나의 계명을 따르겠다는 약속이다. 그들, 즉 믿는 사람들은 언젠가 나와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다. 나에게 바치는 삶에 대해 찬양과 감사를 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