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2년 4월 6일 금요일
2012년 4월 6일 금요일

2012년 4월 6일 금요일: (성금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오늘은 내가 모든 영혼을 위해 제물로 내 목숨을 바쳤던 십자가 위에서의 죽음을 기념하는 엄숙한 날이다. 이미 세상을 떠난 이들뿐만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이들과 앞으로 살아가게 될 이들을 위해서 말이다. 복음서에서 너희는 나를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러 가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너희 영혼을 위해 기꺼이 죽었으니, 죄의 용서를 받기 위해 내게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나는 너희 죄의 사면을 위해 나의 피를 대가로 지불했다. 믿음으로 세례를 받을 때 너희는 나의 충실한 자녀 중 하나가 된다. 너희가 죄의 용서를 구하고 나를 너희 삶의 주인으로 삼으면, 하늘나라에 갈 준비가 될 것이다. 오늘 예배가 끝난 후 너희는 내가 사흘 동안 무덤 속에 안치되었기 때문에 조용히 떠났다. 대림절 금요일마다 기도해 온 십자가 행로 모두에게 감사한다. 곧 나의 부활을 기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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