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9년 3월 8일 일요일

2009년 3월 8일 일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민들아, 오늘 첫 번째 독서에서 아브라함이 하느님께 자기 외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이해하기 위해 좀 설명을 해야 한다. 이삭은 사라가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나이에 늦게 태어났다. 그의 탄생은 기적이었고, 이삭은 하느님이 약속하신 많은 후손의 유일한 상속자였다. 이것이 아브라함이 주님의 요청을 수행하기 어려웠던 이유다. 그는 순종과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자기 외아들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만약 주님께서 너희에게 첫째 아이를 바치라고 요구하신다면 잠시 생각해 보거라. 너희가 하느님과 자녀들을 얼마나 사랑하든, 그 희생을 수행하는 것조차 매우 어려울 것이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모든 인류를 너무나 사랑하시어 나를 인간으로서 너희 영혼의 구원을 위해 바치셨다. 나는 그의 외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이 세상 어떤 사람이나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우선해야 한다. 이것이 하늘 아버지께서 아브라함의 사랑과 순종을 시험하신 이유다. 아브라함은 자기 외아들보다도 하느님께만 충성을 다한 대가로 나중에 많은 보상을 받았다. 이것이 너희가 나에 대한 사랑 또한 너희 자신의 생명보다 더 중요하다는 이유이다. 많은 사람들과 성인들은 믿음을 포기하기보다는 오히려 목숨을 내놓으려 한다. 이는 앞으로 닥쳐올 환난 동안 너희도 견뎌야 할 또 다른 시험일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민들아, 나라에서 집 주변에 홍수가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길 바란다. 특히 물이 며칠 동안 빠지지 않으면 집에 엄청난 피해가 갈 수 있다. 이 사람들이 삶을 계속 살아가도록 그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기도해라. 미국은 연이어 많은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모든 재앙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너희 백성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도를 굳건히 이어가면서 필요할 때 나에게 의지하도록 해라.”

출처: ➥ www.johnle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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