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자카레이 SP 의 Marcos Tadeu Teixeira 에게 보내는 메시지
1993년 12월 8일 수요일
무염수태절

(마르코스): (성모님이 지성소에 나타나셨다. 강렬한 빛 가운데, 성모님은 '빛나는 계단'을 내려오시며 말씀하셨다:)
"- 나는 무염수태절이다! 나는 은총의 어머니요 모든 이들의 어머니이다! 주께서 나를 다시 보내셔서 그들에게 나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신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러시아는 내게 봉헌되었지만 전혀 개종하지 못했다*. 러시아와 모든 무신론 국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이 개종하고 평화를 얻도록!
나는 이 교회(모체)에 와서 나에게 너무나 축복된 곳에서 너희가 나의 사랑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기 와서 은총을 구하는 모든 사람은 그것을 받고, 또한 나의 보호를 받을 것이다. 여기서 내 아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숭배받고, 사랑받고, 높여지고 영광스럽기를 원하신다. 모두가 여기에 기도하러 오도록 하라!
+세상은 나에게 봉헌될 것이며 평화가 그것에 주어질 것이다.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고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마르코스): (꽃으로 둘러싸인 심장을 보여주시면서:)
"- 너희는 오늘 내 마음을 가장 위로하는 자들이다. 너희는 내 마음에서 '아픈 가시'를 제거했다. 나는 성부의 이름으로 사랑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아들과 성령 안에서."
* (참고 - 마르코스): (러시아가 전혀 개종하지 못한 이유는 1917년 파티마에서 우리 여님이 요청하신 봉헌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직 1988년에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러시아와 세상을 무염수태 마리아의 거룩한 심장에 봉헌했는데, 이는 주님께 유효하고 받아들여질 만한 봉헌이었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성모님이 파티마에서 예언하신 대로: "... 교황은 나에게 러시아를 봉헌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을 것이다". 이전에 이루어진 봉헌들은 하느님 앞에서 '유효'하지 않았는데, 이는 1917년에 그분이 이 봉헌을 요청하실 때 부과하신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출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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