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평화의 여왕 성모님의 메시지

성모님께서는 현현 중에 저에게 한 환영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많은 양들이 거센 물살이 흐르는 강을 건너려고 애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부 양들은 강의 가장자리에 서서 건널 용기가 없었습니다. 다른 양들은 강에 들어갔지만 험한 물결에 떠내려 갔습니다. 또 다른 양들은 두려움 없이 용감하게 강을 건너 반대편 해안에 도착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양들이 각 개인을 상징한다고 이해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일부는 삶의 시련 앞에서 멈춰서 더 이상 그분이 보여주신 길을 걸어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그들은 믿는다고 말했지만,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절망하고 그것들에게 압도당하여 하느님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또 다른 양들은 하느님의 자비와 보호를 맹목적으로 신뢰하며 삶의 시련을 헤쳐나가며 싸우고 장애물과 문제를 극복하고 죄, 잘못된 것들, 악을 포기하면서 결코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기를!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하늘에서 내려왔다네. 내 모성적인 임재로 너희를 위로하기 위해서란다. 이곳에서의 나의 모성적 임재는 너희에 대한 하느님의 큰 사랑의 징표이다. 이 땅에서의 삶을 천국을 정복하기 위한 끊임없는 투쟁으로 만들어라. 힘내렴. 하느님께서 너희를 기다리고 계신단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계속 기도하거라. 나는 너희 모두에게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