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7일 금요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말씀하신다: "예수님께 찬미를."

"하느님의 결정 의지에 대해 물으시는군요. 누구든 생각, 말 또는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하지요. 하느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의 결정 의지는 그분의 허락의지와 명령의지를 모두 포괄합니다. 그분이 허락하시거나 명령하시는 모든 것은 그분의 결정 의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결정 의지는 행동 중이신 신성한 뜻입니다. 그것은 모든 은총, 인간 행위 및 선악을 가르는 선택의 과정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자유 의지를 존중하셔서 나쁜 선택도 허락하시지만, 항상 은총에게 개입할 순간을 주십니다."

"누군가가 결심하면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결정 의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은 어디에 어떤 은총을 보내고 인간의 복지를 위해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 선택하십니다."

“이제 이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개념을 이해하게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