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진실은 사실의 현실 속에서 그 자체를 드러냅니다. 세속적인 세계에도 진리가 있고, 종교적인 세계에는 절대적 진리가 있습니다. 진리의 영역에서는 모든 것이 거룩한 사랑과 마음 그리고 마음 주변 세상에 대한 하느님의 통치에 기반합니다. 하느님의 법과 신성한 뜻은 하나이며 자유 의지보다 우선합니다. 영혼이 더 많이 굴복하는 즉, 하느님의 신성한 뜻을 받아들일수록 그의 성결함도 깊어지고 거룩한 사랑에 대한 헌신 또한 깊어집니다."

"연합된 마음의 방은 진리에 대한 깊은 굴복을 얻는 수단을 나타냅니다."

"진실은 허세나 오만함을 품지 않습니다. 속임수는 없습니다. 진실은 항상 혼란 속에 인정을 구하며, 직선적입니다.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인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섬깁니다. 진리는 영혼의 자존심을 벗겨내고 겸손을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