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8월 7일 수요일

"나는 너희의 예수이고, 육신을 입어 태어나셨다. 내가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나의 죽음 직전 기도는—마지막 생각은 땅 위의 나의 교회에 대한 것이었다. 가치관이 너무 복잡해져서 선함이 악으로 보이고 악이 선함으로 보이는 때가 올 줄 알았다. 그럴 시간이 지금이다. 나는 어머니의 티 없는 심장에 세상의 평화뿐만 아니라 나의 성체심장의 승리도 털어놓았다. 이 승리를 통해서야말로 세계평화가 실현될 것이다. 너희가 교회에 정해진 자리에 지성소가 복원되고, 모든 사람이 성체 조배를 소중히 여기기 시작하면 나의 승리가 다가왔음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먼저 세상은 큰 시련을 겪어야 한다. 모든 악이 드러나야 하고,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그러하다. 정화의 불꽃—내가 지금 말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촉발할 무기인 거룩한 로사리오에 대한 신심을 계속해라."

"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