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0월 14일 토요일

"나는 너희의 예수이며, 육신을 입어 태어나셨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는 많은 방들이 있는데, 모두 자유 의지를 포기함으로써 접근할 수 있다. 네 의지를 버리고 십자가에 항복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 본성은 십자가를 거스르고 고통을 피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내 마음 깊숙이 나아가기를 원하는 자는 자신을 완전히 내게 맡기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와야 한다. 영혼이 자신의 마음을 비울수록 나는 그의 마음을 채운다."

"이 분리 또는 자기 포기는 바로 십자가이다. 끊임없이 너희들의 '예' - 나를 기꺼이 따르려는 준비성을 기다리고 있다. 내 필요를 모든 것보다 앞세우면, 내 마음의 방들을 빠르고 쉽게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각 영혼을 이 길로 부른다. 응답하는 자는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