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의 예수, 육신을 입어 태어나셨다. 나의 심장의 네 번째 방과 다섯 번째 방의 주요한 차이는 순응과 연합 사이의 차이다. 신성 의지에 대한 순응은 여전히 두 개의 실체가 존재함을 의미한다. 하느님의 뜻을 모방하려는 사람은 자신을 순응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섯 번째 방에서는 더 이상 노력이 필요 없으며, 인간의 의지와 신성의 의지가 하나로 연합된다. 완벽한 연합 속에는 오직 하나의 실체만이 있을 뿐이므로,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은 더 이상 없다. 이해를 위해 기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