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9월 30일 수요일

성모님께서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로 오십니다.

그분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찬미합니다. 내 천사야, 나는 오늘 너에게 나의 사명 - 나의 활동을 고백하기 위해 왔다. 이 활동은 내면과 외면 모두에 해당한다. 활동의 핵심은 회원들의 영성이다. 그 일들은 외부 활동으로 나타난다. 어느 하나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이것이 왜 네가 기도, 거룩한 사랑에 기반하여 이곳에서의 나의 사명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다. 너희 기구와 희생은 겉으로 드러나는 표징이 없을 때조차도 나의 활동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믿음과 신뢰는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겸손함은 은총이 이룬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지 못하도록 구원한다. 오직 은총으로써만 엄청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나는 나의 사명을 위해 하늘 아버지께 간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