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6월 13일 목요일

성모님께서 머리에 빛의 왕관을 쓰고 푸르고 흰 옷차림으로 오십니다. 당신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마음이 거룩한 사랑 안에서 거룩해지기를 바란다. 그래야 하느님의 나라와 나의 승리가 너희 안에 뿌리내릴 것이다. 이 속에서 예수님을 찬양하여라. 내가 한 번 영원히 거룩함을 선택하라고 오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현재의 순간에 거룩함을 선택하도록 오시는 것이다. 너희 뜻이 아닌 성스럽고 신성한 하느님의 뜻을 보아라. 바로 이러한 자기 희생 속에서 너희 자신을 찾게 될 것이다. 이것은 평화를 얻고 모든 방해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이다. 많은 결정의 멍에를 스스로에게 지우지 마라, 왜냐하면 하느님의 뜻이 시간이라는 색조와 함께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안함을 누려라. 너희 마음을 천국에 두어라." 당신은 떠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