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4월 4일 화요일

환시

오늘 영성체 후에도 늘 그랬듯이 나는 일곱 살 때 모습으로 왕좌에 앉으신 예수님 앞에 서 있는 나 자신을 보았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내 오른쪽에 계셨다. 나는 사람들에게 성모님의 기도 센터를 위해 기부할 의지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은총을 주시라고 예수님께 청하고 있었다. 그러자 성모 마리아께서 조금 더 예수님 가까이 다가오시는 것을 보았다.

그분은 말씀하셨다: "내 아들아, 우리는 그 땅에서 만나 기도할 권한이 필요하다." 그분이 말씀을 하실 때, 나는 성모님의 심장에서 빛이 나와 예수님의 심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예수님 심장에서 빛이 나와 성모님의 심장에 들어갔다 "심장에 들어갔다." 이 빛들은 서로 녹아 하나가 되는 것 같았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되었다." 나는 전에 성모 마리아께서 직접 예수님께 청원을 드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