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9월 17일 금요일

성모님은 파란색과 분홍색 옷을 입으시고 감실 옆에 기울어진 자세로 나타나셨다. 그녀는 말씀하셨다: "세상의 모든 지성소 안에 영원히 계시는 예수님께 찬양, 존경, 그리고 영광이 있기를." 나는 대답했다: “지금과 영원토록.” 그녀는 말했다: “내 천사야, 너의 거룩한 사랑으로 내 면류관 심장에 영혼들을 이끌어라. 이 피난처는 영혼 자신의 마음처럼 가깝고, 영혼의 의지만큼이나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바로 여기 내 모성 안에서 영혼은 평화를 찾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너의 사랑이 모든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 속에 반영되도록 해라. 이런 식으로 그들은 네게 전하는 나의 말씀에 마음을 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