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8월 29일 일요일

성모님으로부터

오전 12시 30분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다시 와서 초대하고 간청하며 탄원한다. 거룩한 사랑에 너희 마음을 열어라. 이 장엄한 덕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으로 인도될 수 있으며 파멸로 미끄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거룩하고 영적인 사랑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음까지 머무르도록 하셨던 바로 그 사랑이다. 거룩한 사랑이야말로 테레사 어머니가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손길을 내밀게 하는 것이다. 자녀들아, 너희는 거룩한 사랑 없이는 성스러움에 도달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노력이 헛되고 모든 기도는 단지 말일 뿐이다. 예수님의 자비로운 심장에 귀 기울여라. 그분께서 너희와 함께 영적인 사랑의 여정을 시작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