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4일 일요일

얘들아, 다시 한번 내 사랑하는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렴. 내 사랑하고 예쁜 아들들이여, 너희의 기도로 그들을 도와주고 지지해주어라.

이탈리아 자로 디 이슈키아에서 시모나에게 전달된 성모님의 메시지 2023년 5월 8일

나는 어머니를 보았는데, 고풍스러운 분홍색 가운을 입으시고 어깨에는 발끝까지 내려오는 파란 망토를 두르셨다. 맨발로 세상 위에 서 계신 어머니의 머리 위에는 얇은 흰 베일과 여왕의 왕관이 놓여 있었다. 어머니는 환영하는 듯 팔을 벌리고, 오른손에는 얼음 방울처럼 만들어진 긴 성모 영단염주를 들고 계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모든 사람의 어머니이자 여왕으로서 너희에게 온다. 얘들아, 이곳에서 너희를 보는 것은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운다. 이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애들아. 다시 한번 내 사랑하는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렴. 내 사랑하고 예쁜 아들들이여, 너희의 기도로 그들을 도와주고 지지해주어라. 얘들아, 슬픔과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또 기쁨과 평화로운 때에도 나의 사랑하는 예수님께 의탁해라. 모든 것을 그의 손에 맡겨라. 교회 안 작은 성막에서 내 아들은 살아 계시고 진실하시다. 그분은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무릎을 꿇고 모든 것을 그의 손에 맡기고, 그분께 의탁하고 상처 속에 숨어 경배하며 기도하고 사랑해라. 얘들아, 오직 그 안에서만 참된 평화와 참된 사랑이 있다. 그는 너희에게 모든 필요를 감당할 힘과 은총을 주실 것이다. 내 아이들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이제 나의 거룩한 축복을 준다.

나에게 몰려와 줘서 고맙다.

출처: ➥ cenacolimariapellegrina.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