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6일 일요일

기도하고 사랑 안에서 살아가세요, 이 은총의 시간에 모든 사람을 편견 없이 사랑할 줄 아는 믿음의 선물을 위해 하느님께 청하세요.

이탈리아 브레시아 파라티코에서 마르코 페라리와 성모님의 메시지, 한 달 네 번째 주일 기도 중.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의 아들 예수께서 다시 땅에 오실 때 너희 마음속의 믿음과 사랑을 찾으실 것이다. 기억해라, 아이들아, 너희는 사랑으로 심판받게 될 것이다. 그래, 아이들아, 사랑으로 말이다.

내 아이들아, 예수는 너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다. 그분은 땅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랑의 일을 하시고 오늘날에도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너희에게 사랑하라고 초대한다. 그리고 그분의 작품이 너희 안에서 자라나고 너희와 함께 퍼져나가도록 해라, 아이들아, 사랑으로 세상 속에서 말이다. 가장 가난하고 버려진 형제자매들 안에서 예수를 사랑함으로써 예수님께 감사드려라. 아이들아 서로를 용서하며 항상 사랑해라.

내 아들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상처 주는 사람을 끊임없이 용서하는 것을 의미한다. 내 아이들아, 너희가 형제를 용서할 수 없다면 나의 아들 예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이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사랑으로 그리고 사랑 안에서 친교적으로 바로잡아주지 않고 그를 판단만 한다면 말이다. 내 아이들아, 너희는 기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지만, 형제들을 사랑하고 용서할 줄 모른다면 기도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기도하고 사랑 안에서 살아가세요, 이 은총의 시간에 모든 사람을 편견 없이 사랑할 줄 아는 믿음의 선물을 위해 하느님께 청하세요. 내 아이들아, 세상에는 사랑이 부족하다. 너희가 사랑의 도구가 되어라.

나는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이름으로, 아들이신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사랑의 성령이신 하느님의 이름으로 너희 모두를 어루만지고 축복한다. 아멘.

기도하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내 아이들아. (Ciao)

출처: ➥ mammadellamor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