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또한 나의 소중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이탈리아 자로 디 이슈키아의 안젤라에게 보내는 성모님의 메시지

2022년 7월 26일자 안젤라로부터 온 메시지

오늘 오후, 마마께서는 하얀 옷을 입으신 모습으로 나타나셨는데, 그분께서 휘감고 계시던 망토 또한 새하얗고 넓었으며 심지어 머리까지 덮고 있었다. 머리 위에는 열두 별의 왕관이 있었고, 마마께서는 기도하는 자세로 손을 모으시고 하얀 빛처럼 밝게 빛나는 긴 로사리오를 들고 계셨는데, 그 길이가 거의 발끝에 이르렀다. 마마께서는 맨발이었으며 세상 위에 서 계셨다. 세상에는 전쟁과 폭력의 흔적이 어렴풋이 보였다. 마마께서는 천천히 망토 일부를 벗어 세상을 덮으셨다.

예수 그리스도님을 찬미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복된 숲에 와 주셔서 고맙고, 이 나의 부름을 받아들여 응답해 준 것에 감사한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희 가운데 있는 것은 하느님의 크신 자비 때문이란다.

내 자녀들아, 오늘 오후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려고 왔다, 마음의 평화를 말이다. 제발 자녀들아, 나에게 마음을 열고 들어오도록 해라.

내 자녀들아, 힘든 시기가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시험과 고통의 시대가 말이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너희를 겁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준비시키기 위해서란다. 이 세상의 군주는 점점 더 강해지고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제발 자녀들아, 이 세상의 헛된 아름다움이 너희 마음을 흐리게 하지 않도록 해라; 그것들은 순간적일 뿐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은총으로 내가 여기 있고, 아버지의 크신 은총으로 나는 내 작은 지상의 군대를 준비하기 위해 세상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또한 나의 소중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라고 너희를 초대한다. 그분을 위해 기도하고 진정한 가르침이 사라지지 않도록 기도해라.

이 시점에서 마마께서는 나에게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셨다. 나는 참석자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그러고 나서 마마께서 다시 말씀하시기 시작하셨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제발 기도 모임을 계속 만들어라. 기도해라, 자녀들아.

그러고 나서 마마께서는 팔을 뻗어 모두에게 축복을 내리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출처: ➥ cenacolimariapellegrina.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