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5일 월요일

간음을 저지른 영혼들의 고통

호주 시드니의 발렌티나 파파냐에게 보내는 메시지, 2024년 1월 18일

오늘 아침 천사가 나를 연옥으로 데려갔는데, 거기서 계속해서 달리는 여자를 만났어요. 그녀는 멈출 수 없었어요.

제가 그녀에게 말했어요, “달리지 마! 왜 도망치는 거야?”

그녀가 대답하길, “벌을 받아서 그래요. 저는 결혼했는데 다른 유부남과 사랑에 빠졌어요.”

제가 물었어요, “하지만 그 사람이 기혼인 걸 알았잖아?”

“네,” 그녀는 답했어요. “알고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았어요. 저는 그를 원했거든요.”

제가 말했어요, “하지만 봐요, 당신은 자신에게 속하지 않은 유부남과 함께 있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녀가 대답하길, “글쎄요, 저는 그와 사랑에 빠졌고 그를 원했거든요. 살아 있을 때처럼 여기저기 쫓아다녔어요.”

제가 말했어요, “지금 얼마나 고통받는지 봐봐!”

그녀가 대답하길, “이제 저는 계속해서 달리고 달려야 해요. 마치 살아 있을 때 그를 쫓아다니던 것처럼요.”

제가 말했어요, “간음이 잘못된 걸 알아요? 그는 기혼인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여전히 그를 쫓아다녔잖아요.”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밝혔어요. “저만 그런 게 아니에요. 이 곳에는 저처럼 행동한 사람들이 많아요. 다들 결혼했고 다른 남자들과 바람을 피웠고, 지금은 엄청난 벌을 받고 있어요.”

출처: ➥ valentina-sydneyseer.com.au